MS 파워포인트(2003 혹은 2007 이상)에서 외부 홈페이지에 있는 파일의 주소를 HTML 링크로 걸어주면 가끔 경고 메세지가 뜬다.
컴퓨터에 해를 끼치는 바이러스가 일부 있을 수 있다는...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파워포인트 파일에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는 뜻인가? 백신으로 검사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 .pptx 파일을 여는 링크주소를 클릭하면 바이러스 일부 파일에~ 경고 메세지가 뜬다 ]
컴퓨터에 해를 끼치는 바이러스가 일부 파일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의 소스를 믿을 수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파일을 여시겠습니까?
일반 html 링크 주소의 경우에는 이런 메세지가 안 나올 수 있지만, 외부 홈페이지와 연결된 .ppt나 .pptx 파일, 플래시나 동영상 파일(.swf, .avi, .wma) 등의 경우에 경고메세지가 나올 때가 있다.
2. 원인
- 외부 링크의 보안연결 설정때문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한다. MS 오피스 쪽에서는 미리 경고를 날려주는 의미로 그러한 메세지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러한 메세지가 나온다고 해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것도 아니고, 프리젠테이션이나 링크 파일을 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그러한 메세지가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계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미관상 안 좋을 뿐이고 매번 [확인]을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3. 해결책
- 간단하면서도 어렵게 찾아낸 방법이다.
아무 폴더나 하나 클릭을 하자. 그러면 메뉴 중에 [도구]-[폴더 옵션]을 선택하자.
- 탭 메뉴 중 [파일 형식]을 선택하고 '등록된 파일 형식'의 확장명 중 PPTX 를 우선 선택하자.
그리고 아래에 [고급]을 클릭한다.
- [다운로드 후 열기 전에 확인] 체크 해제를 한 뒤, [확인]을 클릭해 주면 된다.
- PPT 파일도 마찬가지로 적용해 주고 싶으면 파일 확장자 PPT 를 선택하고, [고급]을 클릭한다.
그리고 [다운로드 후 열기 전에 확인] 체크 해제를 하고, [확인]을 클릭해 주면 된다.
- 다른 파일 확장자들도 경고메세지가 나오면 동일하게 해당 파일을 위와 같이 설정을 해 주면, 파워포인트에서 경고메세지는 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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