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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새벽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으로 국민적 환호(?)가 있었다.
그 전날...아니 투표 결과가 가까워 질수록 TV 등 언론등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관련해서 많은 소식을 내보냈다. 똘82닷컴(www.ttol82.com)도 한 표를 보태려다가 어쩌다 보니 이미 시간이 지났더라. 그래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뽑혔다는데 기분이 나쁠 이유는 없다. 어련히 잘 했겠지...
그런데 어디에선가 음모론(?) 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세계7대자연경관이 사기(?)이다.
먼저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라는 글을 올린 분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 기관인 뉴세븐원더스 재단에 대한 신뢰성이 없다는 내용 같다. [ 참고 :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 ]
비영리를 추구하는 단체의 홈페이지에 버젓이 광고가 있고, 연락처 및 주소 등을 전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가 없다. 또 유네스코는 뉴세븐원더스 재단과 무관한 단체이며, 인기 투표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일부 뉴세븐원더스 재단에서 실시한 투표가 있는데, 허접한 인기투표가 있었다. 투표 방식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는 등...
위의 글의 내용대로라면 이건 대국민 전세계 낚시질이 아닌가?ㅋㅋ 월척이닷!
그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jejun7w.com)를 한번 방문해 보았다.
재단의 실체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은지 위의 글 내용에 대한 답변들을 볼 수 있었다.
이상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라는 글을 올린분과 그에 따른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에 나온 홈페이지의 내용을 간략히 적어보았다. 일부 내용들은 답변이 된 것도 있고 깔끔하게 해결이 안 된 구석도 있는 것 같다.
똘82닷컴(www.ttol82.com)의 의구심을 한번 적어본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스위스 재단이라고 하는데, 똘82닷컴이 도메인 후이즈 검색을 해 보니 New Open World Corporation은 파나마(Panama)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나라가 서로 틀릴 수 있는데, 굳이 재단이 스위스에 상업적 회사를 차려도 되는거 아닌가? OEM 제조방식으로 파나마에 회사를 세운 것인가? 아님 다른 이유로?
- 뉴세븐원더스 재단 아니, New Open World Corporation 은 이러한 국제적 이벤트를 하면서 전화, 주소 등을 홈페이지에서 없앨 필요성이 있을까? 그 흔한 이메일 하나 빠르게 찾아 볼 수가 없다. 아무리 폭주를 한다지만, 인건비를 투자해서 전화응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후원도 받는다는데... 그것도 24시간 풀가동 할 것도 아니지 않는가? 이 부분은 상업적 활동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받쳐 주어야 하는 부분인데, 의구심이 든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도 뭐 그런거 자기네들만 알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알면 그대들이 왕인가? 그거 알면 상이라도 주는 것인가?ㅋㅋ 아님 알고 있으니까 안심해라는 뜻인가?
- New Open World Corporation은 투표를 통해서 전화수익은 챙기다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재단 수익처로 '전화수익'이 포함이 되어 있으니... 그런데 범국민위원회는 전화를 하라고 그렇게 홍보를 하는 모습을 tv에서 본 것 같다. 인터넷으로 무료로 충분히 해도 되는 일들임에도 국세를 잘 날리는 것은 인증한 셈이다. 아직까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 타이틀에는 투표 전화번호가 버젓이 나와 있다. 이게 무슨 홈페이지 타이틀까지 뿌려대야 하는 것인가? 무료인 투표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놓는게 더 적정하지 않는가? 바보들인가? 아님 국민들 돈 써라고 부추기는 것인가? 80~90원 하니까... 푼돈이니까 한번 해라는 뜻인가?
- 뉴스 기사를 보니까 무한 중복투표도 가능하다고 한다. 맞는 말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머 이런 투표가 어디에 있나? 그럼 매크로 돌려서 계속 무한 반복 컴퓨터 100대 마련해서 꾸준히 1년간 돌리면 당연 1위 먹는거 아닌가?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다. 중복투표가 여러 장소 투표를 말하는지, 아님 한 사람이 계속적인 투표를 말하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후자라면 이건 진짜 참가할 필요가 없는 행사가 아닌가?
똘82닷컴의 의견도 부정적이다. 일명 범국민 낚시 행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서 제주도가 세계적으로 더 유명세를 탈지는 의문이다. 그냥 지금의 방식대로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제주도는 점점 관광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선정으로 인해서 몇년후 이렇게 득을 봤다고 외치는 것은 아닌가 판단은 안 했으면 좋겠다.
제주도!! 좋은 곳임은 틀림없다. 행사의 신빙성 자체에 의구심이 드는데, 다른 나라들의 경우에는 선정이 됨으로 인해서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우리만 과열반응만 낸 것은 아닐까? 낚시질 행사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
제주도 포에버!!~~
그 전날...아니 투표 결과가 가까워 질수록 TV 등 언론등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관련해서 많은 소식을 내보냈다. 똘82닷컴(www.ttol82.com)도 한 표를 보태려다가 어쩌다 보니 이미 시간이 지났더라. 그래도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뽑혔다는데 기분이 나쁠 이유는 없다. 어련히 잘 했겠지...
그런데 어디에선가 음모론(?) 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세계7대자연경관이 사기(?)이다.
먼저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라는 글을 올린 분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 기관인 뉴세븐원더스 재단에 대한 신뢰성이 없다는 내용 같다. [ 참고 :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 ]
- 비영리를 추구하는 단체의 홈페이지에 버젓이 광고가 있다.
- 재단의 연락처 및 주소 등을 전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가 없다.
- 유네스코는 뉴세븐원더스 재단과 무관한 단체이며, 인기 투표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 일부 뉴세븐원더스 재단에서 실시한 투표가 있는데, 허접한 인기투표가 있었다.
- 투표 방식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는 등...
- 재단의 연락처 및 주소 등을 전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가 없다.
- 유네스코는 뉴세븐원더스 재단과 무관한 단체이며, 인기 투표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 일부 뉴세븐원더스 재단에서 실시한 투표가 있는데, 허접한 인기투표가 있었다.
- 투표 방식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는 등...
[ 출처 :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 글 중 ]
비영리를 추구하는 단체의 홈페이지에 버젓이 광고가 있고, 연락처 및 주소 등을 전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가 없다. 또 유네스코는 뉴세븐원더스 재단과 무관한 단체이며, 인기 투표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일부 뉴세븐원더스 재단에서 실시한 투표가 있는데, 허접한 인기투표가 있었다. 투표 방식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는 등...
위의 글의 내용대로라면 이건 대국민 전세계 낚시질이 아닌가?ㅋㅋ 월척이닷!
그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jejun7w.com)를 한번 방문해 보았다.
재단의 실체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은지 위의 글 내용에 대한 답변들을 볼 수 있었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우리의 유산은 우리의 미래'라는 모토 아래 세계의 유적들을 관리, 보존을 재단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로 기부금 및 판권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세계 유적, 문화, 자연 유산 보존에 사용하고 있다. 올림픽조직위원회, 기네스북 세계기록 기구 등과 같은 국제적 조직이다.
- 뉴세븐원더스(N7W) 재단은 스위스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재단이며, 스위스 재단 규정은 법령에 의해 상업적으로 운용될 수 없어 상업적 활동은 공식허가 받은 NewOpenWorld 법인에 공식적으로 위임하였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UN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다른 말로 UN협력사무국이다.
하지만 유네스코(UNESCO)와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지 않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은 이유는 세계 각국의 로비나 폭주하는 문의 전화를 감당할 수 없어서 일부로 게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그 내용들을 알고 있다.
이메일로 문의를 달라.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정부지원 및 후원을 별도로 받지 않는다. 후원 및 라이센싱 권리, 전화수입 등으로 재단 스스로가 운영경비를 충당한다.
-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투표를 장려할 뿐이지 전화요금 구성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다만 투표 접근성을 위해 통화료는 최대한 저렴하게 해 달라고 요청은 했다. kt로부터 2011년 2월(?)부터 전화 한 통당 80~90원 정도 국제전화 요금을 덜 받고 있다고 들었다.
- 뉴세븐원더스(N7W) 재단은 스위스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재단이며, 스위스 재단 규정은 법령에 의해 상업적으로 운용될 수 없어 상업적 활동은 공식허가 받은 NewOpenWorld 법인에 공식적으로 위임하였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뉴욕에 본부를 둔 UN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다른 말로 UN협력사무국이다.
하지만 유네스코(UNESCO)와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지 않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은 이유는 세계 각국의 로비나 폭주하는 문의 전화를 감당할 수 없어서 일부로 게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그 내용들을 알고 있다.
이메일로 문의를 달라.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정부지원 및 후원을 별도로 받지 않는다. 후원 및 라이센싱 권리, 전화수입 등으로 재단 스스로가 운영경비를 충당한다.
-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투표를 장려할 뿐이지 전화요금 구성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다만 투표 접근성을 위해 통화료는 최대한 저렴하게 해 달라고 요청은 했다. kt로부터 2011년 2월(?)부터 전화 한 통당 80~90원 정도 국제전화 요금을 덜 받고 있다고 들었다.
[ 출처 :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 ]
이상 '뉴세븐원더스재단 실체'라는 글을 올린분과 그에 따른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에 나온 홈페이지의 내용을 간략히 적어보았다. 일부 내용들은 답변이 된 것도 있고 깔끔하게 해결이 안 된 구석도 있는 것 같다.
똘82닷컴(www.ttol82.com)의 의구심을 한번 적어본다.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스위스 재단이라고 하는데, 똘82닷컴이 도메인 후이즈 검색을 해 보니 New Open World Corporation은 파나마(Panama)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나라가 서로 틀릴 수 있는데, 굳이 재단이 스위스에 상업적 회사를 차려도 되는거 아닌가? OEM 제조방식으로 파나마에 회사를 세운 것인가? 아님 다른 이유로?
- 뉴세븐원더스 재단 아니, New Open World Corporation 은 이러한 국제적 이벤트를 하면서 전화, 주소 등을 홈페이지에서 없앨 필요성이 있을까? 그 흔한 이메일 하나 빠르게 찾아 볼 수가 없다. 아무리 폭주를 한다지만, 인건비를 투자해서 전화응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후원도 받는다는데... 그것도 24시간 풀가동 할 것도 아니지 않는가? 이 부분은 상업적 활동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받쳐 주어야 하는 부분인데, 의구심이 든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도 뭐 그런거 자기네들만 알고 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알면 그대들이 왕인가? 그거 알면 상이라도 주는 것인가?ㅋㅋ 아님 알고 있으니까 안심해라는 뜻인가?
- New Open World Corporation은 투표를 통해서 전화수익은 챙기다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재단 수익처로 '전화수익'이 포함이 되어 있으니... 그런데 범국민위원회는 전화를 하라고 그렇게 홍보를 하는 모습을 tv에서 본 것 같다. 인터넷으로 무료로 충분히 해도 되는 일들임에도 국세를 잘 날리는 것은 인증한 셈이다. 아직까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홈페이지 타이틀에는 투표 전화번호가 버젓이 나와 있다. 이게 무슨 홈페이지 타이틀까지 뿌려대야 하는 것인가? 무료인 투표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놓는게 더 적정하지 않는가? 바보들인가? 아님 국민들 돈 써라고 부추기는 것인가? 80~90원 하니까... 푼돈이니까 한번 해라는 뜻인가?
- 뉴스 기사를 보니까 무한 중복투표도 가능하다고 한다. 맞는 말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머 이런 투표가 어디에 있나? 그럼 매크로 돌려서 계속 무한 반복 컴퓨터 100대 마련해서 꾸준히 1년간 돌리면 당연 1위 먹는거 아닌가?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다. 중복투표가 여러 장소 투표를 말하는지, 아님 한 사람이 계속적인 투표를 말하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후자라면 이건 진짜 참가할 필요가 없는 행사가 아닌가?
똘82닷컴의 의견도 부정적이다. 일명 범국민 낚시 행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서 제주도가 세계적으로 더 유명세를 탈지는 의문이다. 그냥 지금의 방식대로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제주도는 점점 관광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선정으로 인해서 몇년후 이렇게 득을 봤다고 외치는 것은 아닌가 판단은 안 했으면 좋겠다.
제주도!! 좋은 곳임은 틀림없다. 행사의 신빙성 자체에 의구심이 드는데, 다른 나라들의 경우에는 선정이 됨으로 인해서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우리만 과열반응만 낸 것은 아닐까? 낚시질 행사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
제주도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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