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대학평가는 1994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총 100여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평가 부분은 교육여건 115점, 국제화 60점, 교수 연구 110점, 평판 및 사회진출 70점 등으로 총 355점 만점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34개 지표별로 표준화 점수 산출, T값 환산을 하며, 올해에는 강의평가 결과공개,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학생 비율 2개 항목이 지표로 추가되었다. 대학순위 발표로 말도 많고 하긴 하지만...
그럼 똘82닷컴(www.ttol82.com)과 함께 지난 9월 26일 발표한 2011 중앙일보 평가대학의 종합 순위를 살펴보자. 똘82닷컴이 한번 자료를 정리해서 1위~40위까지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인터넷상에는 30위권밖에 없을텐데 한번 참고를 하자. 아래의 자료는 중앙일보 교육개발연구소(www.jedi.re.kr)의 자료를 참고하였다.
[ 2011 중앙일보 대학평가순위 / 전국대학순위 1위~40위 바로보기(회원 가입 필요) ]
* 공동순위는 가나다 순
2011 중앙일보 평가대학의 종합 순위에서 1위는 카이스트가 차지했다. 그리고 포스텍(2위), 서울대(3위), 연세대-서울(4위), 고려대(안암)과 성균관대(공동 5위)로 뒤를 이었다. 1~5위까지는 작년대비해서 순위가 동일했다. 대체적으로 1~20위권은 크게 순위 변동은 없었다.
약간 눈에 띄는 것은 동국대(서울)이 3단계 상승한 14위, 건국대는 3단계 하락한 17위를 전남대는 5단계 상승하며 19위에 올랐다. 그리고 TOP 30위에 새롭게 진입한 대학교는 숭실대(22위), 광운대(28위)가 있었다.
종합순위 TOP 40위로 보았을 때 국민대가 6단계 상승해서 31위에 위치하고, 한동대는 9단계 하락한 39위, 홍익대는 5단계 떨어진 32위, 한림대도 5단계 떨어져 39위를 기록했다. 또한 신규로 40위권 내에 진입한 대학교는 한국해양대(33위), 연세대-원주(38)이 있었으며, 중앙대(안성)은 35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2011 중앙일보 평가대학의 종합 순위를 살펴보면 주요 순위권 대학들이 대부분 서울에 위치해 있다. 물론 서울과 경기도에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으니까 그렇기도 하지만, 이럴때는 똘82닷컴도 '사람이 성공하려면 한양에 가야 한다'라는 옛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서울에 저만큼 순위권 대학이 있으니, 어찌 안 갈수가 있으랴~
대학을 들어가면 나중에 취업을 생각을 해야 한다. 취업 때 자주 들먹이는 것이 학벌, 지연 등이 있는데 학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무시 할 수 없는 사항이다.
그러니 저 순위를 참고삼아(100% 믿지는 말고) 좋은 대학에 가도록 노력은 하자! 물론 각 대학의 학과에 따라 또 취업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있으니 학과도 신중히 선택해서 대학 진학을 하도록 고3 여러분에게 당부드린다.
수능 대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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