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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2013 최악의 비밀번호 순위

by ^. 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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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업체 splashdata 에서 발표한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순위를 한번 살펴보자.
최근 보안관련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서 다시 한번 비밀번호의 중요성 느끼게 해 주는 대목인데 한편으론 또 황당하기도 한 결과이다.

 

2013 최악의 비밀번호 순위

 

 

[ 2013 최악의 비밀번호 순위 top 25 / 출처 - splashdata]

Rank Password Change from 2012
1 123456 Up 1
2 password Down 1
3 12345678 Unchanged
4 qwerty Up 1
5 abc123 Down 1
6 123456789 New
7 111111 Up 2
8 1234567 Up 5
9 iloveyou Up 2
10 adobe123 New
11 123123 Up 5
12 admin New
13 1234567890 New
14 letmein Down 7
15 photoshop New
16 1234 New
17 monkey Down 11
18 shadow Unchanged
19 sunshine Down 5
20 12345 New
21 password1 Up 4
22 princess New
23 azerty New
24 trustno1 Down 12
25 000000 New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 이다. 누가 이렇게 쉬운 비밀번호를 사용할까 하는데 순위로 나왔다니 대단하다~
2위는 비밀번호가 그대로 password 이다. 웃기다.
3위는 좀 더 늘어난 12345678 이다. 대체적으로 와이파이 암호를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기본적인 와이파이 암호 말이다.
4위는 qwerty 영문자판 순서, 5위는 abc123 영문/숫자 조합으로 순서대로 배열이다.
6위는 길이가 9개인 123456789, 7위는 111111 로 나왔다.
8위는 1234567 변칙 7자리... 9위는 iloveyou 좀 난이도가 있는 문장형식이다.
10위는 adobe123 으로 아크로벳의 영향인지 기업인지도를 올릴 목적인지 아도브가 들어간 암호이다.

똘82닷컴이 보기에는 황당하기도 하고 잘 안 사용할 것 같기도 한 비밀번호이지만 많이 사용을 하니까 올라온 자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 쇼핑몰 등 우리는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을 하면서 산다.
또한 1회 로그인을 하고 사용을 안 하는 사이트들도 많을 것이다. 소규모 사이트들은 사라져도 가입했는지 조차도 기억에서 사라진지 오래될 것이다.

금융권 사이트들도 개인정보 관리가 안 되는 마당인데, 개인 스스로가 보안을 개선한다고 얼마나 개선이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스스로 보안을 지키려는 노력은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창과 방패의 싸움이지만 쉬운 비밀번호보다는 자기만의 독특한 암호로 개인보안을 조금 더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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