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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드라마추천] 유나의 거리 - 볼만한 드라마

by ^. 201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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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만한 드라마가 무엇이 있을까?
똘82닷컴도 드라마는 좋아하긴 하지만 최근 2년간은 찜해두고 본 드라마가 없는 듯 하다.

작년 그리고 예전에 인기가 있었던 응답하라 1994(응사) 도 그냥 드문드문 시청을 좀 했을 뿐이다.
물론 그 드라마의 느낌을 아니까..ㅎㅎ

예전 미드를 한창 즐겨봤을때는 로스트와 프리즌 브레이크에 좀 빠져 있었는데..ㅋㅋ
다 옛날 일이 된 느낌이다.


[ 이미지 출처 - jtbc 홈페이지 ]

유나의 거리 볼만한 드라마



요즘 좀 시간이 있어서 좀 볼만한 드라마를 찾고 있었는데...스쳐가다 들은 '유나의 거리'...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일단 1회 2회 넘어가면서 대략적인 인물 구도가 잡혀오기 시작한다.

김옥빈이 유나로 주인공인 셈이다. 이희준도 나오고... 서유정, 신소율
이문식, 김희정, 안내상, 오나라, 강신효,  김영웅, 김은수, 조희봉,  윤용현, 윤다훈, 초반부의 임현식... 등
장노인으로 나오는 정종준... 예전에 TV로 종종 보이시던데 어느덧 더 늙으신 모습으로 이 드라마에서 나오시네...이름을 모르지만 검색해 보니 나온다.
안내상과 김희정은 예전 드라마에서 부부로 자주 나온 커플인데 여기선 서로 찢어졌네..ㅋㅋ
윤지역으로 나오는 하은설... 이 여자도 묘하니 예쁘네.. 신인급이지만 그래도 드라마,영화 몇 편을 찍었다.


[ 이미지 출처 - jtbc 홈페이지 / 왼쪽 김옥빈, 오른쪽 하은설 ]

왼쪽 김옥빈, 오른쪽 하은설


사진상으로는 좀 평범한 듯 보이지만, 실제 드라마를 보면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하은설..
똘82닷컴이 점찍은 예비 스타~ ㅎㅎ

옛날 미드보는 느낌으로 몰아서 쫙 봐 버렸다.
김옥빈이 조금 연기력이 딸리지 않을까 했는데, 터프걸 스럽게 잘 연기를 해 주고 있다.
김옥빈의 직업은 소매치기...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들...
다른 조연급들도 다들 서포팅을 잘 해주고... 누구 하나 어색한 느낌은 없다.

최근 들어 조금 나왔던 윤다훈 아들의 첫 신이 좀 어색했을뿐... 다른 사람들은 연기력 논란은 없다.
재밌다. 뒤늦게 유나의 거리 드라마가 일반 방송이 아니고 종편 JTBC에서 하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시청률은 얼마나 나올까 봤는데 3%가 최고라고 한다. 응답하라 1994가 10% 정도 나왔다는 것을 보면 이것도 그렇게까지 열풍은 없더라도 5% 이상은 나올 줄 알았는데 좀 기대에 못 미친다.

요즘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내용이 아니라서 그런가?
MBC나 KBS 정도로 옮겨서 방송을 했다면 20%대는 충분히 나올 것 같은데...
이제 중반정도 달려와서 앞으로 가능성은 많겠지만... 좀 더 시청자들이 봐 줘야 겠다!! 봐 줘용~

유나의 거리를 좀 검색해 보니 현대판 서울의 달 드라마풍이라고 한다.
서울의 달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그 엔딩곡은 좀 비슷한 풍 같다. 들으면 들을수록 좀 땡기는 노래인 듯 하더니... 똘82닷컴도 나이가 먹은 것인가?

보통 요즘 드라마가 24부작 26부작으로 막을 마치니까 이제 다 끝나는 가 보다 했는데, 50부작이라고 한다.
오호~ 좋다.. 계속 볼 수 있으니까..ㅋㅋ

정도전도 재미있다고 듣긴 들었다. 이것도 한번 봐야 하나?
그리고 종종 챙겨보던 '사랑과 전쟁2'가 오늘로 마무리를 한다고 한다.
대신에 예능 프로그램이 자리를 한다고 하는데...좀 아쉬운 감이 있다.
시즌2로 새롭게 좀 자리를 잡아가던 사랑과 전쟁이었는데 또 막을 내려 버린다.
사랑과 전쟁 시즌3로 또 찾아 온다는 말도 있고... 암튼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릴때는 정말 아쉽다.
유나의 거리가 앞으로 좀 더 시청률이 팍팍~ 나왔으면 하는 바람과 사랑과전쟁이 시즌3로 다가오기를 또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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