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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시작되었다.
늘 그렇듯이 시간은 말없이 흐르고, 반복되는 패턴의 일상들이 또 시작이 될 것이다.
2015년 무엇인가 바라는 것이 있는가?
철저한 계획과 다짐을 하면 끝인가? ㅎㅎ
좀 딴 곳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 건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복잡한 생각과 많은 시간이 해결을 해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이 있는 반면에 대부분은 순간적인 단순함이 해결을 해 주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수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람의 뇌는 한정적이고 많은 것을 받아서 소화해 내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왜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일까?
그럼 젊은 사람들은 단순함을 추구하지 않는가?
한국 사람의 빨리빨리 정신보다, 짧고 굵게가 답이 아닐까 싶다.
단순함이 진리다.
복잡한 매커니즘이 들어가는 분야도 있겠지만, 그런 분야속에서도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2015년에는 좀 더 단순함으로 시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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