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오픈오피스(OpenOffice.org) v.3.3.0 - 오피스 프로그램(문서편집,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

1. 분      류 : 오피스 프로그램
2. 프로그램 : 오픈오피스(OpenOffice.org) v.3.3.0 - 오피스 프로그램(문서편집,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
3. 운영체제 : Windows 2000/XP/Vista/7
4. 라이선스 : 오픈소스(Apache Software License) - 개인,기업 등 무료
5. 제작자    : Oracle
6. 사이트    : http://www.openoffice.org, http://www.openoffice.org/ko/
7. 다운로드 : [ 바로받기 ], [ 다운페이지 ]

기업에서 많이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S오피스와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오피스가 대표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인데, 관공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오피스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각각 들어가 있다. 대표적으로 파워포인트(powerpoint), 엑셀(excel), 워드(word) 등이 있고 그 외 엑세스(access) 등 이 있을 것이다. 한글과컴퓨터에는 또 이 제품들을 다른 명칭으로 쓰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유료이기 때문에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으면 구매를 해서 사용해도 되지만, 솔직히 1명이 제대로 오피스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도 하지 않는데, 구매를 해서 쓰는 것은 좀 낭비일 것이다.
대부분 문서의 뷰어 용도로 쓰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요즘은 또 워낙 그룹웨어나 기타 솔류션들이 웹과 연계를 되어서 일을 하기 때문에 별도의 문서로 작성하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기업에서 한 40%정도는 문서 작성 등 실질적으로 일을 할까(?) 나머지는 그냥 문서 열기(뷰어)로만 활용을 할 것이다.

이 얼마나 돈이 아까운가? 또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1년마다 2년마다 기능적 변화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껍데기가 바꾸고 업데이트를 했다는 이유로 버전을 높여서 새로운 버전을 내놓는다.
높은 버전의 프로그램들로 작성된 문서들은 또 하위버전에서는 열리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신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나 신규 구매를 해야 한다.

오피스 프로그램이 기업에서 차지하는 소프트웨어의 활용의 30% 이상은 차지 하지 않을까 싶다. 무료 프로그램은 없는 것인가? 컴퓨터 구매시 MS오피스의 경우 간혹 트라이얼 버전으로 60일, 90일간 무료로 사용해 기회를 주긴 하지만 기간이 지나면 또 못 쓰니...
그래서 기업에서도 가정에서도 햇살같은 존재가 바로 오픈오피스(OpenOffice.org)-OO.g, OOo 이다. 오픈오피스는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다.

MS-OFFICE나 한컴오피스와 비슷하게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핵심 프로그램들이 유사하게 각각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존재하는 오픈소스(Apache Software License) 프로그램이다. 즉, 프리웨어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놀라운 사실은 MS오피스 2007버전의 파일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100% 호환성에는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파일을 다룰 수 있다.
그리고 한글과컴퓨터의 한글문서 파일(.hwp)을 열어서 편집할 수도 있다. 단, 한글과컴퓨터의 한글 97이하 버전의 파일들만 열어볼 수 있기 때문에 제약사항은 많지만, 그래도 오픈오피스만 있으면 MS든, 한글과컴퓨터든 어느 정도까지는 커버가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최근에 나오는 한글문서 파일들은 꼼수로 한글뷰어를 다운로드해서 열어보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오픈오피스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pdf문서 파일로 문서들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별도의 가상프린터 방식으로 pdf파일을 만드는 것이 아닌, MS오피스처럼 프로그램상에서 바로 pdf파일로 변환을 시켜 준다.
따라서 문서 내용 중 하이퍼링크가 걸려있다면 pdf문서로 변환을 하더라도 하이퍼링크는 잘 동작을 하게 된다. 가상프린터 방식으로 pdf를 만드는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하이퍼링크는 동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세한 사용법은 오픈오피스 한글 커뮤니티 사이트(http://openoffice.or.kr)를 방문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돌82넷이 OpenOffice.org 의 소개도 빨리 하려고 했지만, 워낙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의 조합이라 하지를 못했다. 그리고 지금도 자세한 설명은 하지 못하겠다. 아직 오픈오피스의 사용 및 경험을 그리 많이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별도의 유료의 MS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문서 열기, 편집 등 호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피스 프로그램의 대량 구매를 계획중인 소프트웨어 구매자들은 참고를 하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전사적으로 오픈오피스(OpenOffice.org)를 사용하고, 그 남은 구매비용을 다른 하드웨어나 다른 소프트웨어 구매로 방향을 돌린다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그러면 정말 간단하게 오픈오피스(OpenOffice.org)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1. 설치과정

- [다음]을 선택한다.

- [압축 풀기]를 선택한다.

- [다음]을 선택한다.

- 사용자이름, 조직을 간단히 입력 후, [다음]을 선택한다.

- 입맛에 맞게 설치하려면 사용자 정의 설치를 선택하고, 아니면 기본값이 '일반설치'로 해서 [다음]을 선택한다.

- 프로그램 설치 준비가 되면 [설치]를 눌러준다.

- 설치가 쭉~ 진행이 되고, [마침]을 선택한다.

- OpenOffice.org 등록과정이 시작되는데, [다음]을 선택한다.

- 적당히 이름, 성을 입력하고 [다음]을 선택한다.

- 자동으로 업데이트 확인에 체크하고 [다음]을 선택한다.

- 등록이 의무사항은 아니니, '등록 안 함'을 선택한 뒤 [마침]을 선택한다.

2. 사용방법

- 오픈오피스(OpenOffice.org)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개별적인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면 개별적으로 작동하지만, 기본 메인을 실행하면 이렇게 작업하거나 편집할 각 문서들을 선택할 수 있게 나온다.

- 아니면 [시작]-[프로그램]-[OpenOffice.org 3.3] 하위의 여러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해도 된다.

(1) OpenOffice.org Writer - 워드프로세서(문서편집, 워드)
- 많이 쓰는 워드(Word), 문서편집기이다.

(2) OpenOffice.org Calc - 스프레드시트(엑셀)
- 딱 봐도 알 수 있는 엑셀(excel)이다.

(3) OpenOffice.org Impress - 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
- 역시 파워포인트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4) OpenOffice.org Base - 데이터베이스(엑세스)
- 어려운 데이터베이스 및 테이블 작성 등 엑세스와 유사하다.

(5) OpenOffice.org Math - 수식편집
- 수학기호가 나오고 수식편집기라고 하는데, 활용처는 잘 모르겠다.

(6) OpenOffice.org Draw - 그리기
- 그림판과 비슷한가? 파워포인트랑 비슷한가? 그리고 관련 프로그램이다.

(7) PDF파일로 변환하기(저장하기)

- pdf파일로 변환(저장)하기 위해서는 '저장하기'나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통해서 할 수 없다. 메뉴의 다른 곳을 이용해야 한다.
  메뉴 중 [파일]-[PDF로 내보내기]를 선택해 보자.

- 그런 뒤에 적당히 설정할 것은 설정한 뒤, [내보내기]를 선택하면 문서를 pdf문서로 저장할 수 있다.

돌82넷은 간단히 여기까지 설명을 드리겠다.
오피스 프로그램 자체를 설명한다는 것은 너무 방대하고, 돌82넷도 오피스 프로그램에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MS오피스를 잘 활용하던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설치시 프로그램 용량도 적어서 요즘 나오는 오피스 프로그램들과는 가벼운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여담으로 정부는 아직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독립성(?), 자립성(?)을 키우는데 너무 소홀한지 모르겠다.
행정기관,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중 문서편집이나 사무용 프로그램은 한글과컴퓨터의 한글, 한컴오피스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이 쓴다. 국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애국한다(?) 우리의 소프트웨어를 외산 소프트웨어에서 보호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바꾸어야 한다. 물론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소중하다. 하지만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 등은 그동안 너무 많이 밀어주지 않았던가?

솔직히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은 돌82넷이 보기에는 거의 답보 상태이다. 물론 MS오피스의 경우에도 기본적은 기능 향상은 크게 없지만, 나름 약간씩 새로운 면모를 보이기는 하더라. 하지만 MS오피스도 신규버전을 내 놓는 이유를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부분들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글이 아니면 안 되는 정부기관의 소프트웨어 환경은 한심스럽다. 돈 한푼 안 들여도 되는 오픈오피스(OpenOffice.org)를 시범적으로 도입을 해서 사용해 보면 안 되나?
한글과컴퓨터 한글 대신 오픈오피스의 문서편집기로 작성해서 한글97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든가? 아님 pdf 파일로 변환해서 배포를 하든가? 스마트폰이 대세고 유행이지만 활용하는데에는 정말 바보같은 짓들만 한다. 정녕 .hwp 파일을 써야 하는가?

지금 한번 공공기관이나 정부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라. 그리고 자료실이나 게시판, 안내 문서들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란다. 언제까지 불편한 .hwp 파일로 .doc 파일을 써야 하는가? pdf가 대세다!
pdf파일로 떡하니 문서를 내놓는 것이 더 스마트한 정부기관이 아닐까? 한글문서(.hwp)문서를 읽기 위해 한글과컴퓨터사의 덩치 큰 한글뷰어를 꼭 설치해야 하는가? 이 얼마나 빨리 돌아가는 스마트한 환경에서... 세계적인 pdf파일로 올려 놓으면 스마트폰, 인터넷 등 얼마나 좀 더 쉽게 문서를 읽어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오픈오피스(OpenOffice.org)! 물론 오픈소스로 무료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한계나 버그들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간단히 문서 작성만 하는데 아까운 예산을 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그것이 정부이든, 기업이든...

소프트웨어 구매자들은 오픈오피스의 전사적 도입을 꼭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란다. 보기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