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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정보/문화행사

[무료영화] 국회문화극장 "써니" - 8월 18일 오후 7시(국회의원회관 대강당)

by ^. 201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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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도 공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국회하면 흔히 딱딱한 이미지, 국회의원, 법 등만 떠올릴 것 같은데... 알게 모르게 국회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혜택(?)을 주고 있다. 작지만 그 중의 하나가 문화행사이다. 예전부터 계속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통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는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요즘은 꼭 그런것도 아닌 듯 싶고 여러가지 뮤지컬, 음악회 등의 공연들도 추가되어 하는 것 같다.

8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나름 인기있었던 영화 "써니"를 무료로 보여준다.
나는 아직 안 봐서 모르지만,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안다.

[ 영화 '써니' - 출처 : 국회 홈페이지 ]

영화 써니 무료상영



* 무료영화 상영 - 써니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 상영작 : 써니
- 일시 : 2011년 8월 18일(목) 오후7시  (미리 늦지 않게 도착하길...)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 필수소지품 : 신분증(민증, 면허증, 학생증 등)
- 문의 : 홍보담당관실 02)788-3804~5


- 장르 : 코미디
- 상영시간 : 124분
- 감독 : 강형철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 출연 : 유호정(나미), 심은경(어린 나미), 강소라(어린 춘화), 고수희(장미), 김민영(어린 장미) 홍진희(진희)

- 줄거리 :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 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 출처 : 국회 홈페이지 ]

 


한가지 꼭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은 신분증(민증,면허증,학생증 등)이다.
국회이기 때문에, 약간의 신분확인 절차가 있다.
국회의원회관 안내실에서 방문 목적(영화 관람)과 신분증 확인을 하면 된다고 한다.
출입증을 받는지 여부는 정확히 모르겠다. 다른 곳은 대부분 출입증을 주는데, 영화관람의 경우 그냥 통과시켜 줄지...
그리고 써니가 15세 관람가이기 때문에 15세이상의 학생들도 관람이 가능할 것 같다. 학생들도 물론 신분증(학생증)을 가지고 와야 할 것이다.

혹시나 홍보가 널리 된다면 좌석이 없을 수도 있다. 선착순 좌석 배정인 듯 하니, 좋은 자리 차지 할려면 미리 미리 가자. 뒤늦게 와서 자리가 없다니, 자리가 안 좋다니 소리하지 말고...

자세한 사항이나 의문사항은 홍보담당관실 02)788-3804~5 에 문의를 하면 될 것이다.



* 국회의원회관 약도 및 교통안내

[  출처 : 국회 홈페이지 ]

국회 약도


지방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일이다. 역시 서울에 살아야 문화혜택을 받기가 쉽다.
영화 써니를 이미 본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써니를 보지 않았다면 이 여름의 끝자락을 국회에서 '써니'와 함께 하길 바란다.
단, 서울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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