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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랩(www.kaspersky.co.kr)은 최근 6개월 동안의 개인용 카스퍼스키 랩 제품의 자녀 보호 서비스 운영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http://www.securelist.com 를 방문하면 여러 나라의 자녀 보호 서비스 운영 통계에 관한 자료를 확인가능하다. 영어가 다소 딸리는 관계로 ㅋㅋ
[ 이미지 출처 - 카스퍼스키 랩 ]
인터넷은 자녀들의 일상 생활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유해한 인터넷 컨텐츠에 자녀가 노출되지 않을까 점점 더 염려하고 있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의 자녀 보호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가 늘어나는 것이 이를 방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녀 보호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인터넷과 컴퓨터의 사용을 제한해 자녀가 유해한 컨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모의 역할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의 사용 여부는 부모가 선택하게 되어 있으며 채팅, 포르노, 폭력 등 14개의 주요 유해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컴퓨터의 사용 시간을 정해 자녀가 과도하게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KSN)을 통해 수집된 자녀 보호 서비스 운영 통계를 살펴보면, '포르노’, '소셜 네트워크', '불법 소프트웨어' 웹사이트에 가장 많이 접속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매월 포르노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시도가 6천만 건으로 두 번째 카테고리보다 약 4배 많았습니다. 즉 부모가 원치 않는 컨텐츠에 자녀가 고의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사이트에 방문하려고 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국의 아동 착취 및 온라인 보호(CEOP) 센터의 피터 데이비스는 “비록 학교에서 안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해 배우지만, IT 보안 업계에서도 자녀의 컴퓨터 중독을 막고 유해한 컨텐츠에 노출되지 않게 부모가 좀 더 능동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자녀 보호 서비스에서의 유해한 컨텐츠에 대한 안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필요로 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의 웹 컨텐츠 분석 그룹의 콘스탄틴 이그나이티브는 “인터넷의 위험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소셜 네트워크는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한 환경입니다. 악성 웹페이지로 접속을 유도하기 위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지 때문입니다. 또한, 불건전한 채팅과 만남, 피싱 사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각종 유해한 컨텐츠 등에 쉽게 노출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스퍼스키의 분석에서도 나왔지만, 날이 갈수록 인터넷 환경은 엉망이 되어 가는 듯 하다. 예전에는 금기시 되던 사항도 오픈 마인드(?)와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로 쉽게 오픈이 되고 있다.
묻지마 살인과 성폭력 등이 난무하는 세상... 과거에도 있었겠지만, 요즘따라 더 많이 알려져서 더 심각한 상황으로 보이는 것은 아닐까? 암튼 한번쯤 참고 삼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영어가 부담이 된다면 구글 번역기로 해결을 하면 어느정도의 내용은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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