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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악성 프로그램 15개 - 카스퍼스키랩

by ^. 201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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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에서 재미있는 자료를 하나 내 놓았다. 물론 크게 재미는 없다.
하지만 스토리가 있는 바이러스 또는 악성코드 이야기는 약간 재미는 있다. ㅋㅋ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악성 프로그램 15개 - 카스퍼스키랩



카스퍼스키랩에서 15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악성 프로그램 15개를 선정하였다. 돌82넷도 대충 살펴보면 모르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보안 계통쪽으로 근무하는 분이나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살펴보면 될 것 같다.





[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악성 프로그램 15개 - 출처 : 카스퍼스키랩 ]

1. 1986 Brain, 최초의 PC 바이러스 등장: 이 바이러스는 플로피 디스크의 부트 섹터에 자신의 코드를 삽입하여 감염되었습니다.

2. 1988 Morris,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의 약 10%가 이 웜에 감염되었습니다(약 6000 대).

3. 1992 Michelangelo, 언론에서 굉장히 주목했던 최초의 바이러스입니다.

4. 1995 Concept, 최초의 매크로 바이러스입니다.

5. 1999 Melissa, 이는 글로벌 감염에 따른 악성 프로그램에 의한 대량 메일 발송의 시대가 왔음을 알렸습니다.

6. 2003 Slammer,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해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웜입니다.

7. 2004 Cabir, 심비안 플랫폼에 대한 최초의 기술 검증 바이러스; 블루투스를 통해 전파.

8. 2006 Leap, 최초의 Mac OS X 용 바이러스입니다.

9. 2007 Storm 웜, 이 스팸 웜 바이러스는 분산 C&C 서버 사용의 선구자적 바이러스입니다.

10. 2008 Koobface, 페이스북을 타켓으로 하는 최초의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11. 2008 Conficker, 역사적으로 가장 넓게 퍼진 바이러스 중에 하나로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정부, 기업, 개인 사용자들을 감염 시켰습니다.

12. 2010 FakePlayer, 안드로이드 용 SMS 트로이목마입니다.
2010 Stuxnet, 국가 기간망인 SCADA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시스템을 목표로 한 공격이었습니다; 사이버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13. 2011 Duqu, 목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교한 트로이목마입니다.
더 보기: http://www.kaspersky.com/about/press/duqu

14. 2012 Flame, 몇몇 국가에서 목표 대상에 대한 사이버 무기로 적극 사용되고 있는 매우 정교한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더 보기: http://www.kaspersky.co.kr/flame


돌82넷이 아는 거라곤 첫번째 브레인 바이러스와 11번 Conficker, 마지막 Flame 이다.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쳤겠지만 실제 개개인별로 생각하면 크게 인상에 남는 것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끝으로 카스퍼스키랩의 15주년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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