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로그램 : AcroEdit(아크로에디트) v.0.9.23.104
3. 운영체제 : Windows 95/98/NT/2000/XP/Vista/7
4. 라이선스 : 프리웨어 (개인/기업/관공서 등)
5. 제작자 : 김성동
6. 사이트 : http://www.acrosoft.pe.kr
7. 다운로드 : [ 다운1 ], [ 다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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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프리웨어인 AcroEdit(아크로에디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메모장이 텍스트 편집기이다. 하지만 간단하게 작업하거나 급하게 어떤 일을 처리할 때는 유용할지 몰라도 섬세하고, 복잡한 일을 할때에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EditPlus(에디트플러스)나 Ultra Editor(울트라에디터)와 같은 전문적인 에디터를 사용한다.
하지만 역시 유료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구매를 해서 써야 한다.
이번에 소개할 AcroEdit는 기업에서 무료로 쓸 수 있고, 그 기능면에서도 막강하기 때문에 위의 두 에디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한글 97문서(한글과컴퓨터/hwp문서)도 읽을 수 있고, FTP 지원으로 원격 파일 편집, UTF-8 지원, 탐색기 확장 메뉴, ASCII 표 보기 기능, 행번호 표시, 매크로 및 스크립트, 문법 강조(Syntax Highlighting), 파일 비교 및 통합 기능 등 프리웨어로는 정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1. 실행화면
[ 아크로에디트(AcroEdit) 실행화면 - 환경설정 변경 후 화면 ]
2. 설치과정
- 간단히 [다음]으로 넘어간다.
- 역시 다음으로 넘어간다.
- 부가 작업 선택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별도로 건드릴 필요없이 그대로 모든 항목이 체크되어 있는 상태로 가면 된다.
'윈도 탐색기 확장 메뉴 사용'은 파일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거기에 AcroEdit가 나오게 해서 선택하면 바로 편집이 가능하는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넘어가면 설치가 완료된다.
3. 이용기
- 아크로에디트를 설치 후, 실행하면 약간 큰 글꼴에서 환경설정을 좀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에디터플러스를 자주 써서 그쪽 환경에 적응이 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 간단히 환경 설정 부분을 한번 살펴보고 가자.
- [일반]-[시작]에서 '마지막에 편집한 파일 시작할 때 자동으로 열기'부분에 기본적으로 체크가 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을 체크해제 하도록 하자.
왜냐하면 체크가 되어 있으면, 이전에 작업한 파일들을 프로그램 종료시 모두 닫지 않고 종료를 했다면 다음번에 어떤 특정 파일을 열었을 때 그 당시 열려있었던 파일들이 모두 다시 AcroEdit로 열려진다.
어떤 면에서는 편리할지 모르나, 사용자들이 당황할 수 있는 항목이므로 체크해제 해서 설정해 놓도록 하자.
- [편집기]-[표시]에서 오른쪽 하단부에 '행 간격' 부분이 있다.
편집기의 행 간격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너무 글자 행간의 간격이 좁다고 느껴지면 조절해 놓으면 된다.
- [백업]에서 '백업 방법'이 기본적으로 [백업 안함]으로 설정되어 있다.
에디터플러스에서는 기본적으로 백업설정이 되어 있으나, AcroEdit는 설정이 안 되어 있다.
혹시나 백업을 설정해 놓으려면 여기에서 설정해 놓으면 된다.
- AcroEdit의 글꼴 변경은 [편집기]-[글꼴 및 색]에서 글꼴부분에서 [변경]을 클릭하면 변경 가능하다.
특이하게 변경가능한 글꼴의 수가 일반적인 프로그램들과 상당수 적다.
글꼴이 설치 안 된 것이 아닌가 해서 한번 살펴보았는데,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AcroEdit에서는 컬럼 블럭 기능이나 편집 속도의 지원을 위해 가변폭 글꼴은 사용하지 않고, 고정폭 글꼴만 사용하기 때문에 글꼴 수가 적게 나타난다고 한다.
아주 기본적인 글꼴만 나와서 원하는 글꼴이 없을 경우 좀 제약사항이 될 것 같다.
이정도의 환경 설정만 하면 아마 에디트플러스와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 아크로에디트를 불편함없이 쓸 수 있을 것 같다.
아크로에디트에서 바꾸기 기능이 있는데, 설마 에디트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열려져 있는 모든 파일에 대해서 어떤 항목을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까? 의문이 들었는데...
대단하게도 아크로에디트는 해당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다.
약간은 분리되어 메뉴가 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바꾸기는 [찾기]-[바꾸기]에서,
열린 파일 전체나 파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찾기]-[파일에서 바꾸기]에서 바꿀 수 있다.
또한 정규표현식도 지원을 한다.
그리고 에디트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 파일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에디터로 바로 연결하는 기능(탐색기 확장 메뉴)이다. 아크로에디트도 고맙게도 이 기능을 지원해 주었다.
환경설정에서 [일반]-[기타]에서 '윈도 탐색기 확장 메뉴 사용'에 체크가 되어 있다.
앞서 설치과정에서 해당 항목이 나왔는데, 환경설정에서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
아무튼 확장 메뉴 사용이 되면 아무 파일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아크로에디트가 나온다.
아크로에디트를 선택해 주면 편집 화면으로 연결이 된다.
- 한글(한글과컴퓨터/hwp) 파일도 읽을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한글 97문서까지 읽을 수 있다.
한글 2007 이상으로 저장된 파일은 읽을 수 없다.
그리고 한글 97으로 저장이 되어 있어도, 아래와 같이 언어 변환을 해 주어야 정상적으로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메뉴에서 [파일]-[변환]-[완성형]으로 변경해 주면 대략적으로 한글 97문서까지는 읽을 수 있다.
AcroEdit(아크로에디트)는 다른 에디터들과 비교를 해도 무료 프로그램으로써 상당한 값어치를 하고 있다.
또한 유료 프로그램들이 지원하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에디터를 원하는 분이라면 아크로에디트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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