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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DNSEver(DNS에버) 웹포워딩 서비스 유료화 - 2월 1일부터

by ^. 201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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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Ever(DNS에버)는 무료 네임서버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네임서버란 우리가 알기 쉽고 외우는 일반적인 도메인 주소(www.ttol82.com)를 IP주소(127.0.0.1)과 같이 변환을 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원래 우리는 홈페이지 접속시에 IP주소로 접속을 해야 하는데, 비슷비슷한 숫자로 이루어진 IP주소를 가지고 원하는 웹사이트를 찾아가기란 참 힘들 것이다. 그래서 네임서버란 놈이 중간에서 교통 정리를 해 주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DNSEver(DNS에버) 웹포워딩 서비스 유료화-똘82닷컴



보통 웹호스팅 서비스나 웹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면 네임서버(DNS서버)의 주소를 제공받거나 구축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네임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임에도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고...
DNSEver(DNS에버)는 네임서버가 없거나 네임서버 구축이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을 위해 무료로 DNS서버를 제공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분들 중에 개인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DNSEver에서 네임서버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에 2012년 2월 1일부터 웹포워딩(Web forwarding)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한다. 그동안 무료로 웹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사용자가 폭증하고 트래픽이 늘어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유료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무료로 그동안 웹포워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를 하셔야 할 것 같다. 비용은 1개의 도메인당 1만원/1년 으로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기존 사용자 중에 유료로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계속 무료로 사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DNS에버입니다.
저희가 2004년 6월 이래로 DNSEver.com의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만,
2012년 2월 1일 이후부터는 웹포워딩 서비스가 유료화될 예정입니다.

저희가 웹포워딩 서비스를 계속 무료로 제공하고자 많은 고심과 노력을 하였지만, 최근들어 사용자가 폭증하고 트래픽이 늘어서 네트워크 회선과 서버를 대대적으로 증설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료화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웹포워딩의 요금은 1도메인당 1년에 1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웹포워딩외에 다른 서비스는 변경없이 계속 무료로 제공됩니다.

2012년 2월 1일 이후로는 웹포워딩을 이용하려면 유료로 비용을 지불해야 됩니다만, 기존 사용자 중에서 유료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에는 광고가 표시가 됩니다.
(기존의 웹포워딩 사용자는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계속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므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DNSEver 블로그 ]



DNSEver의 웹포워딩 서비스는 Domain forwarding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웹포워딩은 자신이 보유한 도메인의 설정한 2차도메인 주소(http://dol1.ttol82.com, http://dol2.ttol82.com 등)로 접속을 하면 특정 웹페이지로 연결되게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http://dol1.ttol82.com 이란 2차도메인 주소를 만들어서 http://www.naver.com 으로 연결되게 설정하면, 주소창에 dol1.ttol82.com 주소로 접속하면 실제 화면은 네이버로 연결이 되는 서비스이다.
똘82닷컴은 위의 2차 도메인들은 설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작동을 안 할 것이다.
웹포워딩 서비스도 이런쪽으로 좀 아는 사람들이 활용을 할 것이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DNSEver의 웹포워딩 사용자들만 유료전환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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