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으로 즐기는 게임 대회 ‘2023 갤럭시 폴드컵(Galaxy Fold Cup)’ 결승전이 지난 27일 열렸다.
갤럭시 폴드컵은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의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버전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갤럭시 Z 폴드5로 대결해 우승을 겨루는 대회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대화면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해 게임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총 407팀, 2035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64팀을 추첨으로 선정하여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최종 8팀을 선발했다. 이 최종 8팀은 잠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 갤럭시 폴드컵’에 참가해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경기를 치뤘다.
이번 ‘2023 갤럭시 폴드컵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참석해 더 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대회 참가자들과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을 뉴스룸이 다녀왔다.
우승팀 응원하고, 페이커 선수도 만나는 ‘2023 갤럭시 폴드컵’ 현장
‘2023 갤럭시 폴드컵’ 8강 시작을 앞두고 경기장은 이른 시각부터 많은 관중들로 붐볐다. 관중들은 게임 캐릭터 모형으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우승팀 예상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경기 관람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특히, 특별 출연하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적어 두는 코너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갤럭시 Z 폴드5’와 함께하는 우승을 향한 여정!
8강전에 오른 8개 팀이 ‘갤럭시 Z 폴드5’ 제품을 대여받아 준비를 마치자 경기가 시작됐다. 4강을 넘어 우승을 향한 참가 팀들의 열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시작된 경기는 오로지 게임에 집중한 소리로 가득했다.
8강전 경기가 종료된 후에 크리에이터 ‘핫소스’팀이 선수와 관중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벤트 매치인 TFT 서바이벌 경기를 진행했다.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으로 경기력 클래스 보여준 4강전
4강 토너먼트와 3, 4위전이 진행되는 2부를 시작으로, ‘2023 갤럭시 폴드컵’ 대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본격 막을 올렸다. 박상현 캐스터가 MC를 맡고 박진영 게임 해설가와 이상호 아프리카TV BJ가 함께 했다.
4강전이 시작되면서, 각 팀의 선수들이 서로 맞붙으며 접전이 펼쳐졌다. 접전 끝에 ‘VERSACE’팀과 ‘OZG’팀이 결승에 올랐고 곧 이어 진행된 3,4위 결정전에서는 ‘SC’팀이 3위를, ‘LUCKY’팀이 4위를 기록했다. 생중계 시청자들은 갤럭시 Z 폴드5를 통한 게임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화면이 커서 게임에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모바일 게임인데도 PC게임처럼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해 놀랍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페이커와 함께하는 ‘2023 갤럭시 폴드컵’
3부 순서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쏟아지는 화려한 조명 속에 페이커가 무대에 등장하자 경기장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Q&A 코너와 갤럭시 Z 폴드5로 관중들과 단체 기념 촬영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어서 관중과 진행하는 ‘편파중계’ 이벤트도 함께 했다. 크리에이터 ‘핫소스’팀(김선응, 송형주) 멤버가 각각 관중 4인과 함께 팀을 나누어 진행하는 대결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이 두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골라 편파적 중계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대화면과 강력한 게임 성능의 ‘갤럭시 Z 폴드5’로 우승까지!
드디어 결승전에 올라온 ‘VERSACE’과 ‘OZG’ 두 팀의 마지막 경기가 시작됐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OZG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이끌면서 2승을 얻어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2023 갤럭시 폴드컵’의 열띤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2023 갤럭시 폴드컵’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수상팀에게 축하를 건넸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OZG’팀은 “‘실력자는 실력자가 알아본다’는 말처럼 게임 내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다섯 명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게 돼 운명처럼 뭉친 어벤져스팀”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팀의 주장을 맡은 도진호 씨는 “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우승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에 갤럭시 Z 폴드5로 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다른 제품보다 성능이 좋아 본래 실력보다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이커도 놀란 갤럭시 Z 폴드5의 게임 퍼포먼스
이번 대회를 통해 관중들과 소통하고 경기 중계까지 함께 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뉴스룸이 만났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중계에 참여하면서 선수들이 갤럭시 Z 폴드5로 최상의 게임 퍼포먼스를 선보인 점이 인상 깊었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PC 게임으로만 접하고 모바일로 많이 해보지는 않았었는데, 모바일 게임도 PC 게임처럼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갤럭시 Z 폴드5는 태블릿 PC와 비교했을 때, 화면이 굉장히 크면서도 접어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제품 두께도 얇고 무게도 가벼워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기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갤럭시 Z 폴드5의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선보인 ‘2023 갤럭시 폴드컵’,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롭게 써 나갈 게이밍 경험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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