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없는 오래된 엡손 복합기 TX129 스캐너로 활용하기 (잉크없어도 스캐너는 정상작동)

똘82닷컴이 오래동안 버리지도 못하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는 엡손 스타일러스 TX129 복합기.

잉크가 없어도 복합기의 스캐너는 사용이 가능할까?

엡손 스캐너 드라이버 설치방법은 이전 글을 참고하자.

현재 복합기의 상태는 컬러잉크가 없어서 프린터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1.먼지가 많이 있는, 그래도 스캐너는 달려 있는 엡손 TX129 이다.

2.전면부 잉크 모양 LED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 컬러잉크가 모자란 상태.

흑백잉크는 채웠지만 컬러가 없어 프린터로 사용도 불가하다.

먼지가 참 잘 보인다.

3.혹시나 모르니 파란색 잉크 카트리지도 빼놓고 한번 테스트해 보기로 하였다.

4.옛날 카드 영수증을 한번 스캔 해 보기로... 스캐너 평판위에 종이를 올리고..

5. 바탕화면의 EPSON SCAN 을 실행하면 처음과 달리 스캐너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진입을 할 것이다.

처음 설치자는 반드시 PC 재부팅을 하면 정상적으로 실행이 될 것이다.

별도로 설정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냥 바로 아래의 스캔 버튼을 누르면 스캔을 시작한다.

6. 스캔 특유의 소음이 들린다. 1분 내외로 스캐너 평판위에 올린 카드 내역서가 그대로 스캔이 된다.

잉크 없어도 정상적으로 스캐너 기능은 작동하는 것이다.

7. 실제 스캔 결과를 보시면 이렇게 잘 나온다.

혹시나 버리려고 하는 복합기(스캐너 포함)이 있다면 한번 생각을 제고해 보자.

이렇게 잉크가 없어도 스캐너로는 문제없이 작동을 하기 때문에, 스캐너 기능을 종종 활용할 일이 있다면 프린터기능은 포기하더라도 스캐너 기능은 살려서 활용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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