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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

[토익시험인상] 토익시험 응시료 인상 42,000원 - 2012년 1월 시험부터

by ^. 201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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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toeic) 시험이 이번주 일요일에 있다. 똘82닷컴(www.ttol82.com)도 최근 들어 다시 토익시험을 치고 있다.
예전보다 못한 점수이다. 깝깝하다.ㅋㅋ

12월달 시험은 언제까지인지 접수기간을 알아보러 토익 사이트에 접수를 하니, 토익 시험이 인상이 된다고 한다. 11월 22일자로 올라온 토익시험 응시료 인상 글은 2012년 1월 정기시험부터 적용....ㄷㄷ 안 그래도 최근에 인상이 된 것 같은데, 비싸다. 거의 4만원 돈이다. 3만 4천원에서 3만 7천원, 다시 3만 9천원, 이제는 4만 2천원... 쫙쫙 오른다.


[ 이미지 출처 : YBM 시사닷컴 ]

2012년 토익시험 응시료 인상-똘82닷컴



2012년 1월 정기접수가 42,000원 이면, 특별추가접수는 한 45,000원이 되는 건가? 특별추가접수 응시료에 대한 사항은 볼 수가 없는데, 그 정도 수준이 될 것 같다. 부담이 팍팍간다.

취업을 위해 가장 기업에서 공통적으로 보는 항목이 바로 토익이다. 그런데 수험생의 대부분이 대학4학년이나 취업 준비생 들인데, 그들은 돈이 없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학 등록금 내기에도 힘든 형편인데, 토익비까지 계속 올라버리면 영어 못하는 사람은 계속 비싼 돈 주고 시험을 칠 수 밖에 없다. 회사측에서도 물론 이익은 있어야 하는데, 충분히 이익은 누리고 있지는 않은가? 아닌가?
일반 토익에서, 토익 스피킹, 라이팅...

한국ETS(YBM?)에서만 인상이 되는 것인지, 본사ETS의 지시인지 모르겠지만, 경기도 그닥 좋은 상태는 아닌데 인상을 좀 적게 하면 안 되는가? 한번씩 인상될 때마다 급격하고 오른다. 왠만한 자격증 시험은 저리가라이다.


[안내]2012년 1월 정기 TOEIC 응시료 인상 안내

TOEIC 시험에 응시하여 주신 수험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2년 1월 29일(일) 시행 예정인 TOEIC 정기시험부터 응시료가 현행 39,000원에서 4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약 7.7% 인상됨을 알려 드립니다. 2009년 3월 TOEIC 정기시험 응시료의 조정 이후 여러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응시료 조정에 신중을 기하여 왔으나, 지난 3년간 시험 시행에 따른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이번에 조정 하게 되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수험자 여러분의 실질적인 편의 제공을 위해 2012년 1월 정기시험부터 2012년 12월 정기시험까지 1년 동안 시험 응시 후 무료 발급되는 1장의 성적표 이외에 응시하신 해당 시험의 성적표를 인터넷을 통해 추가로 1장 무료 발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조치가 수험자 여러분들의 성적표 활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당 위원회는 공정한 평가와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 22일
한국TOEIC위원회


[ 출처 : YBM시사닷컴 ]



한가지 추가혜택으로 2012년 1월 ~ 12월 정기시험 동안 추가로 토익성적표를 1장 더 발급시켜 준다고 한다. 이건 또 멍미(?) 고작 그게 혜택인가? 그런건 차라리 장수에 상관없이 무료로 하면 안 되는가?
그럼 다음에 인상이 될 때는 토익성적표 추가발급 2장 무료로 3천원을 또 올릴 것인가? 모르겠다.

2011년 마지막 시험은 12월 18일로 정기접수 기간은 11월 28일(월) 오전 8시까지로 금액은 3만9천원이다. 그리고 특별추가접수 마감은 12월 5일(목) 오전 8시까지 금액은 4만2천원이다.

정부에서 좀 터치를 해 줄 수는 없는 것인가? 토익이 그만큼 취업준비생에게는 필수적인 관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대체 시험들도 있다. 다른 기업들도 활용도 하지만, 토익이 1인자라면 1인자이다. 그러니 어쩔 수 없지 않는가?
원하는 성적이 안 되어서 언제까지 토익만 쳐야 하는 사람들은 그저 한국ETS를 키워주는 봉인가? 어쩔 수 없는 운명인가?

힘없는 다수의 우리들은 또 끌려갈 수 밖에 없다. 한미FTA 날치기 통과처럼 토익시험 응시료 인상도 날치기(?)로 되고 있다. 인상만 되고 인하는 좀 해 줄 수는 없는가?
반값 토익 응시는 안 되겠니? 아님 똘82닷컴의 돌머리를 원망해야 하는 건가? 씁쓸하다~

이번 토익시험 인상으로 인해서 나머지 ETS의 시험들도 오르지 않을까 싶다. 더 씁쓸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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